대전 대덕구, 제235차 안전점검의 날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10 20:46: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월 8일 송촌동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와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법사랑위원대덕구지구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대덕구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대덕구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춘당공원 주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언제 어디서든지 신고접수 홍보(http://www.safeprople.go.kr) ▲가을철 지역축제 및 단풍시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가을 행락철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가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대덕구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안전산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며, 더불어 지역축제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여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자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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