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에 생필품 지원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0-12 11:36:31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119안전센터는 지난 3일 불의의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모씨(남, 68세)댁에 8일 방문하여 조속한 주거복구 및 생활안정에 이바지 하고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은 피해주민의 경제난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침구류, 소화기 등을 전달하고, 피해주민에게 안전교육 및 응급상활 발생 시 행동요령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피해주민에게 경제적으로 조속한 복구를 통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관련 상담, 생활 의료지원과 국세ㆍ지방세제 및 의료서비스 지원 사항, 기타 화재관련 생활정보의 제공 등 체계적인 피해복구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김제건 풍기119안전센터장은“화재로 인해 상심하고 있을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음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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