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억원[70%], 지방비 34[30%])을 투자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2016년도 사업비로 12억원(국비 8.4억원, 지방비 3.6억)을 배정받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에서도 사업규모가 제일 크며, 특히 2016년도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일반지구보다 사업비 규모가 큰 선도지구로, 가남읍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의 요구에 의해 사업을 시행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가남읍 지역주민들은 지역문제점 도출 및 필요 사업을 발굴했으며 효율적인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적으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종엽)를 구성하고, 가남읍장과 함께 사업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원경희 여주시장은 가남읍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여주시 조직 개편을 통해 농촌개발팀을 신설해 본 사업 추진에 전념토록 했으며, 금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차관의 여주방문시에 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필요성을 건의 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이 혼연일체 되어 본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가남읍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으로 가남행복나눔센터, 가남근린공원조성, 다목적 광장 및 주차장조성, 가남체육공원 비가림시설 설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지역경관개선을 위하여 걷고싶은거리조성, 상가간판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남읍은 여주시 승격과 더불어 읍으로 승격됐으나 그동안 읍지역에 걸맞은 문화 복지 등의 배후시설 부족으로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가남읍 태평리 소재지 일원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시행해 지역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총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하여 향후 농림부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남읍에 이어 점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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