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
연구개발과 에서는 관내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월동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
음달
부터 내년 2월까지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화훼류와 과채류 등 월동작물 재배 농가 27호를
대상으로 월동작물 재배용 유용
미생물
배양액 4.4톤을
공급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큰도움을 준봐가 있다.
관내
주요 월동작물에는 국화,
거베라,
딸기
등이 있으며 딸기의 경우 재배면적 4.2ha,
농가수
17호로
생산량은 많지
않으나,
시설하우스를
이용하여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로 재배 농가가 늘고 있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3종(바실러스,
광합성균,
방선균)
혼합균이며
작물생육촉진은 물론 토양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균이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염류집적을 경감시키며,
작물생육
적기보다 환경조건이 열악한 겨울철 작물생육
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농가의 많은 호응이 기대 된다.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원하는 월동작물 재배농가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에 방문하여 신청서
를
작성,
제출하면
11월부터
매주 1회
배양액 수령이 가능하다.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 및 시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369-7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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