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명예의 광장’ 제막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휴식의 공간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14 13:15:42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구신학관 광장에 ‘명예의 광장’을 설치하고, 14일 오전 11시에 제막식을 가졌다.

목원대 ‘명예의 광장’은 매년 약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설치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휴식의 공간이자 기부자 스스로가 나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날 제막식에는 박영태 이사장과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동문, 학생, 그리고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영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정신의 르네상스로 평가받고 있는 구신학관 앞에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뿐만 아니라 구성원에게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학교의 발전에 대한 마음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명예의 광장 설치는 의의가 크다."라고 하였다.

또한, 박노권 총장은 “명예의 광장은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주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하여 개교 61주년을 맞아 조성되었다. 목원의 미래를 후원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이 곳에 영원히 간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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