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우리지역 명소는 우리가 지켜요!
14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 환경정비 활동 자율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14 13:18: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단체의 쓰레기 제로도시 만들기 동참을 위해 관내 2개 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헥소미아심신건강연구소 대전지부(팀장 유장현)는 각각 오류동 전문음식특화거리와 서대전공원, 그리고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거리에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명소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활동과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과 자원재활용 참여, 1회용품 사용자제, 내집·내점포·내직장 앞 청소하기 등 쓰레기 제로도시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식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라며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 유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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