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외바이어 초청 강소기업 오픈하우스 전국 지자체로 최초 개최
14일 대전시 주최 환영의 밤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등 2박 3일 일정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15 08:22:1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하는‘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14일 유성호텔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개최된다.

*(참여기업) ㈜도담시스템스, ㈜드림티엔에스, ㈜디엔에프, ㈜알피에스, ㈜에이팩, ㈜중앙백신연구소, ㈜창신정보통신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 차원에서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의 협력 환경을 조성해 원활하게 연결해 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기업과 바이어간 교류의 장을 통해 기업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상호 성과에 따른 에너지를 공유하고 시장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 기업성장에 많은 시너지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9개국에서 30명의 해외바이어, 7명의 국내바이어,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성원과 관심 속에 치러졌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및 신뢰도가 올라가고 우수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을 찾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건양대학교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촬영 등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도자기 만들기, 전통차 예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곁들여 대전시 의료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올해 처음 추진된 오픈하우스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례화해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방문 및 비즈니스 상담, 대전시 공식 환영행사, 건강검진 및 대전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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