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및 2015년에 임용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소수서원 충효교육관에서 선배공무원인 문창주 자치안전국장의 공직 경험담과 시정현황 설명, 동양대 항공비서학부 원경식 교수의 “시민만족을 위한 섬김행정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현장학습으로는 우리지역 주요문화유적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그리고 부석사를 둘러보고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국립산림치유원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우리지역의 미래를 예측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일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시장은 “시민행복을 위해서 영주시 공직자가 힘차게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새내기 공무원이 선배공무원의 가르침을 배우고 자기계발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여 줄 것이라 믿는다” 며 새내기들의 공직생활을 격려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국대학교 농작업안전보건센터와 상호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주지역 농업인의 안전보건 및 감염성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방안으로 양 기관이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월에 영주 농작업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하면서 양기관이 인연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농업인의 안전보건 및 감염성 질환의 인지도 개선을 예방교육 실시하며, 예방교육을 위한 인력, 시설 및 장비를 지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Mou체결에 이어 농작업안전지킴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감염성질환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도 같이 진행하였다. 심폐소생술교육은 실습모형을 가지고 직접 농업인이 응급상활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이어 호응이 뜨거웠다.

농촌에는 의료기관이 원거리에 있어 농작업 재해등의 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기에 매우 중요성하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농업,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위해 농작업 환경개선시범, 농촌건강생활촌육성시범, 농약중독사고방지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추진하여 행복영주, 힐링영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지킴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농작업 안전지킴이들이 사전에 농업인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농작업재해 감소에 이바지 하도록 집중 육성시킬 계획이다.

　 농작업 중 안전사고는 일상적인 농작업 중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에 “농작업 안전지킴이”의 역할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는 기본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농업체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7회 80시간 진행되었으며, 2개 과정[힐링생활원예반, 행복도시농부반]으로 나뉘어 미니가드닝, 텃밭가꾸기, 야생화 분경, 다육식물액자, 테라리움, 압화부채, 천연허브비누 등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농업체험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원예체험으로 농업과 접목 가능한 여가활동 확산과 건전한 취미생활 장려로 ‘힐링(치유)중심, 행복영주’의 주인이 되는 과정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장장 7개월 동안 배움의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치유농업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많은 관심과 함께, 앞으로 더 행복한 영주시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업체험학교를 2008년부터 운영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시민의 심신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특색 있고 실용적인 다양한 농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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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위대한 도전’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온다

참가자 접수 시작 하루만에 2,000명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

18일 오전 9시,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 출발, 소백산, 월악산 굽이굽이 120km 산악구간에서 진행

여성도 지난해 비해 대폭 늘어난 207명, 외국인 30여명도 도전

소백산과 월악산 산악구간 120km(총고도 3,500m)를 달리는 위대한 도전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18일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2,000명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레이스를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제2회 그란폰도 출발 전 대기 모습

소백산과 월악산 백두대간 굽이굽이를 넘나들며 남녀노소 2,000명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18일 막을 올린다.

그란폰도는 ‘긴 거리 또는 위대한 인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주로 산악구간 위주의 100～200km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자전거 동호인 대회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3-4년 사이에 국내에서도 자전거동호인들을 중심으로 붐이 일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로 주최하고 영주시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국내 대표적인 그란폰도로 자리 잡으면서 참가자 모집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참가자 모집 하루만인 9월 16일, 모집인원 2,000명의 정원이 모두 마감된 것.

올해 대회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지난해 비해 여성과 외국인 참가자가 늘어났다.

지난해 60여명에 불과했던 여성 참가자가 207명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났으며 외국인 역시 다소 늘어난 30여명이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회를 지향한다. 12명의 마샬(오토바이 심판)과 영주경찰서 등 코스 관할 경찰의 철저한 교통 통제로 참가자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돕는다. 특히 사고 발생이 빈번할 수 있는 내리막길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속도를 30km로 제한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조치도 취한다.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9시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 출발한 후 옥녀봉(고도 650m)을 넘어 윗윈터 고개와 귀내기 고개를 지나 저수령(850m)과 죽령(700m)을 차례로 넘어 다시 동양대로 돌아오는 12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총상승고도 3,500m로 소백산과 월악산 등 큰 산 두 개를 넘고 넘어야 끝이 보이는 결코 만만치 않는 코스다.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만큼 아름다운 코스지만 도전자들에게는 끝없는 도전을 인내로 극복해야하는 고행의 길이 될지도 모른다.

저수령은 도전자들의 성공을 가름하는 분수령이다. 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저수령은

이번 대회 가장 높은 지점이다. 이어 유구한 역사와 온갖 애환이 담겨있는 죽령까지 넘으면 위대한 도전은 거의 성공한 셈이다.

컷 오프는 6시간이며 완주자에게는 기념목걸이를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고급 사이클 양말, 프로공구통, 선글라스 목걸이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이클 관련 용품도 제공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대회 관계자는 “참가자 전원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 영주시 노인대학연합 체육대회 참석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16일(금) 10:00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영주시 노인대학연합 체육대회 참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