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16년에 활동할‘2016 소셜미디어 기자단’약 30~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대전을 사랑하는 대전시민(개인 블로그 또는 SNS 운영자)이면 누가나 가능하다.

‘블로그’와‘SNS’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평소 대전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사람 ▲월 1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작문 능력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한 사람들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신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panpany2@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1월 12일 대전시 공식 블로그‘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www.daejeonstory.com)’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 기자단 가운데 블로그 부문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인‘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에 기사를 포스팅하게 되며, SNS부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12월에 약 3회에 걸쳐 소양교육을 받은 뒤 내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블로그 기사 및 일정 포스팅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으며 우수한 활동자는 연말에 대전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한편 2015년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9월말까지 51명의 기자들이 900여건의 포스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공식 블로그는 월 11만여명의 방문자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