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0-15 11:44:13
【영주 = 송용만】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15일(목)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9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강중구(남), 「봉사 및 효행 부문」의 김원곤(남), 「문화․체육 부문」의 박백수(남) 씨로 총 3명이다.

영주시는 지난 4월 14부터 6월 12일까지 공고를 통하여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 받고, 읍․면․동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읍․면․동장이 추천하였다. 추천된 3개 부문 3명의 후보자는 영주시공적심의회를 거친 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강중구 씨는 부산에 있는 ㈜메가마트 수․축산팀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부산․경남지역에 영주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한우 대축제 및 영주사과, 풍기인삼 산지 大직송전 개최 등으로 우리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 봉사 및 효행 부문의 김원곤 씨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장으로 교통안전캠페인 및 각종 행사, 체육대회에서 헌신적으로 교통질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시 선수보호를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직접 차량을 통제하는 등 성공적인 질서체전에 기여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교통질서 확립에 공이 커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문화 및 예술 부문의 박백수 씨는 순흥초군농악보존회장으로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를 계승․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행사 공연을 성대히 치러냈다. 또한, 2013년 순흥초군농악보존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순흥초군농악 전수 등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해 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역대 수상자 63명을 초청하여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시상식 후에 10월 영주아카데미(강사:신상훈, 주제:통통통 유머로 통하라)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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