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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테니스대회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5-10-15 17:40:11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는 지난 14일(수) 영주시민테니스장에서 관내 교직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7회 교육장기 영주시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하여“큰 꿈을 키우는 교육, 새로운 미래를 여는 행복한 영주선비 육성 교육에 열정을 바치시는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학생들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사기와 건강이 중요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의 친목을 다지고 승패를 떠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정겨운 힐링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4개 블록에 3개 팀이 1차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각조 1, 2위 팀은 토너먼트를 통하여 우승, 준우승, 3위 2팀을 결정짓고 조별 3위 팀도 풀리그를 하여 3위 팀을 만들어 모든 팀이 3경기 이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 결과 단합된 모습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영광여자중학교와 영광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초등연합A가 준우승, 영주중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와 동산여자중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 그리고 영광중학교, 영광고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참가한 교직원들은 이번 테니스대회를 통해 상호교류와 교육력을 제고하고 심신을 함양하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인 지성을 갖춘 글로벌 선비를 육성하는 영주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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