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1:11:5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절약과 환경오염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종이팩을 모아오면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갈 수 있다.보통 가정에서는 분리배출을 할 경우 일반종이와 종이팩을 섞어 내놓게 되는데, 종이팩과 폐지는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을 할 수가 없으며 녹지 않고 걸러지는 종이팩 처리를 위해 재활용 작업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다음 건조시켜 납작하게 펼쳐 가져가야 하며 종이팩 1㎏당 화장지를 교환할 수 있는 양은 1롤로 종이팩 1㎏은 200㎖ 우유팩 100매, 500㎖ 우유팩 55매, 1천㎖ 우유팩 35매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모아진 종이팩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며, 깔끔하게 분리돼 모아진 종이팩은 일반 폐지보다 2배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는데 재활용할 경우 연간 800억원의 외화 대체 효과가 있고 이는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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