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마! 아토피" 인형극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1:11:53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최근 공해가 증가하고 생활환경이 급변하는 등 요인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자가 현저히 증가(2014 국민건강통계)하고 있다.

올해 여주시가 실시한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결과(출처: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여주는 알레르기 질환 전체 유병률 63%를 기록하며 관내에서도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한 상황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하나로 미취학 아동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건강새싹 함께 키워요」)을 진행,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 세종국악당 공연장에서 관내 미취학 아동 76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인형극을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아동 및 보호자(교사)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11월, 연 초에 건강새싹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산북어린이집, 기쁜어린이집 2곳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영양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간 미취학 아동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