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창섭)는 10월 18일에서 21일까지 일본 국제 교류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김창섭 교장선생님을 단장으로 하여 인솔교사 2명의 지도 아래 1, 2학년 학생 25명이 3박 4일간 동경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고, 영주시와 우호교류도시인 후지노미야시에서 일박을 하고 누마즈 동양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관하면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은 후지노미야 후지산오합목, 타누키코우 호수, 시라이토타키 폭포 둘러 보았으며, 둘째 날은 아사히음료 후지산공장을 견학 한 후 누마즈 동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류 활동을 펼쳤다. 셋째 날은 카라쿠라 대불, 시계탑, 츠루가오카 하치만 궁을 둘러보고 동경으로 이동하였으며, 동경에서는 하라주쿠 메이지 신궁, 동경대학과 신주쿠 신도청 전망대를 견학하였디. 마지막 넷째 날은 동경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고의 규모인 아사쿠사 관음사와 나카미세 도오리를 견학하고 도쿄 스카이트리를 거쳐 나리타 국제 공항을 통하여 돌아왔다.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벗어나 일본의 학교와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더 넓은 견문을 갖고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