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민회, 시민과 함께하는 고구마 나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8 13:20:39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 농민회(회장 이국순)가 운영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센터에서는 최근 여주시 농민회 임원, 여주민주시민사회단체 협의회 회원, 여주지역 학교 조리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달 19일부터 지역의 어린이집 8곳의 170명의 어린이가 고구마 체험행사에 다녀갔으며, 24일 나눔 행사로 수확한 고구마 40박스는 여주시를 통해서 지역의 노인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텃밭을 지역 사회의 소통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시키자고 다짐하는 한편 이후에 남은 배추도 수확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유광국 농정과장은 “농사일에 바쁜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한 작지만 큰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농민회는 지난 봄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여주 공동체 텃밭을 운영하였으며, 공동체 텃밭은 500평 규모로 수익사업보다 지역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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