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겨울나기“사랑의 땔감 지원” 숲가꾸기사업
부산물로 땔감 105㎥(약12톤) 마련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1-02 18:39:57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도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나무를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를 실시한다.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는 오는 11월 부터 35가구에 가구당 3㎥씩 총 105㎥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고유가시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산림자원의 중요함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서 3,500여포의 톱밥을 축산농가 등 49가구에 저가로 공급하여 임야에 버려지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적극 활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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