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과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04 16:42:29
[의성=이승근]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본격적인 사과수확기를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3일 의성군청 기획실 이재한 실장 외 15명 직원들은 점곡면 동변리 박삼순씨 농가를 찾아(2,300㎡) 사과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 날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작업도구와 간식 및 점심식사 등을 직접 준비하여 내실 있는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는 평가다.

의성군은 실과소관별로 자체 일정을 수립하여 주민감동 서비스행정의 일환인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릴레이를 이어가 적기영농 실현과 영농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지난달부터 옥산면 일원에서 서울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모집된 도시 유휴인력들이 사과수확등 농작업에 직접 투입했다"고 밝히며,

“만성적인 농촌 인력감소에 대비해 도농인력중개사업 및 공무원 일손돕기 활동 등을 적극 펼쳐 많은 농가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