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도요금 인상(현실화)
김이환 | 기사입력 2015-11-06 12:31:36
【김천 = 김이환】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 사용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요금은 10여년 전 요금인상 이후 시민가계부담을 고려하여 현재까지 동결하여왔으나, 생산원가 대비 상하수도사용료의현실화율이 상수도 81.19%, 하수도 61.19%로 매년 순손실액증가로 각종 수도사업의 차질이 우려되어 부득이 인상하게 되었다.

오는 12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사용료는 톤당 평균 548원에서 591원으로 7.8%(43원) 하수도사용료는 톤당 평균 335원에서 388원으로 15.8%(53원)인상되며, 2017년까지 매년 상수도 7.7%(42원), 하수도 15.7%(52원)를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정해명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 방류 수질개선, 노후된 수도관 및 계량기 교체,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각종 수도 및 하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절수 운동에 동참하여 계속되는 가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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