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구미문화원 풍물단 금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1-09 17:24:53
[구미=이승근] 전국의 국악동호인들의 경연장으로 국악인의 저변 확대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규모의 국풍물한마당인 2015 제9회 전국농업인 두레 풍물경연대회가 지난 11월 6일(금)에서 11월 7일(토)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국악당에서 열렸으며, 11월 7일(토)에 열린 두레풍물부문에서 구미문화원 선주풍물단이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의 열띤 경연 속에서 금상(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여 구미풍물의 우수성과 높은 위상을 널리 알렸다.

구미문화원 선주풍물단은 지역에 봉사활동과 함께 무을풍물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6년 경상북도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 2011년 제3회 구미풍물경연대회 장원, 2013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장원, 2013 제7회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 금상 2014 수원화성 생활국악제 풍물부문 장원 등 각종 풍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구미무을풍물의 우수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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