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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46명의 신규공무원이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울러 6급이하 공무원 44명에 대한 전보발령 등 전체 90명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시는 그동안 전체 정원 831명에 45명 결원상태로 운영되어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결원 해소로 시정업무 추진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이번 인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업무에 인원을 보강하고, 여흥동(구 여주읍사무소)에는 많은 민원인을 감안하여 추가로 배치했다.
원경희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지역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선배 공무원들과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엘리트 공무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전보자들에게는 빠른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명품여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주요역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여 정기인사를 통해 점차적으로 보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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