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생활권선도사업 과제선성
김이환 | 기사입력 2015-11-10 13:56:21
【김천타임뉴스】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가이드라인이 확정됨에 따라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 전북 무주군(군수 황정수) 3시군은 선도사업 추진 및 사업과제 확정을 위해 지난 1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3시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기획부서중심의 실무회의를 네차례 개최하였으며 이날 관계자회의는 사업부서 관계자까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네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도출된 추진과제와‘삼도봉생활권 발전계획’에 담긴 사업과제들이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특히 3개 시군은 국민대통합 이미지 창출을 위한 삼도봉 정상부 정비, 산불감시기능이 포함된 무인대피소 설치, 삼도봉 만남의 날 확대 개최 등에 대해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세부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삼도봉생활권의 주관지자체인 김천시와 협력지자체인 영동군, 무주군은 생활권 사업이전인 1989년부터‘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와 각종 문화교류를 통해 자발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협력의 깊이가 깊어져가고 있다”며“2016년에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과제를 도출하여 삼도봉생활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위는 현 정부의 지역발전 핵심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통해 지자체간 자율적 협의로 전국 63개 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 생활에 기반한 상향식 정책들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삼도봉생활권은 2014년‘삼도봉권역 호두 특화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32억원)’사업, 2015년‘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총사업비 20억원)’사업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