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김이환 | 기사입력 2015-11-11 09:05:34
【김천 = 김이환】인천 광성중학교와 울산 현대중학교가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 첫 번째 준결승전에서 인천 광성중학교는 1-1 무승부에 이은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경북 포철중학교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광성중학교는 지난 2013년에이어 2년 만에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하는 괘거를 이뤘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중학교가 전반 45분에 터진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경기 매탄중학교를 1-0으로 눌렀다. 매탄중은 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해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왕중왕전 2연패에 도전했지만 현대중의 벽에 가로막혀 좌절됐다.

이날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2년전 왕중왕전 결승에서 맞붙어 현대중이 광성중을 꺾고 우승컵을 가져간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 광성중이 2년전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유스팀인 광성중과 현대중의 자존심을 건 승부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다. 이번결승전은 SBS 스포츠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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