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축제 발전방향 토론회
- 지역 축제 민간주도로 자생력 키워 나가야 -
채석일 | 기사입력 2015-11-20 11:50:40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곤충연구소 회의실에서 축제전문가 및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군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예천군이 지역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행사의 내실화를 기할 뿐 아니라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지역축제 분석·평가해 축제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8개 축제를 대상으로 분야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검토대상은 한천문화축제를 비롯한 삼강주막막걸리축제, 용궁순대축제, 은붕어잡이축제, 농산물대축제, 참우축제, 메뚜기축제 총 8개 축제로 지역축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토론회 결과물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기존 행정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 탈피하여 민간에서 자생력을 키워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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