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지좌동 성의2길 62번지에 거주하는 위성분(77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창고 지붕이 노후되어 지좌동 복지협의체 기금에서 자재를 구입하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인 영남건축 대표 김재일씨가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숙련된 기술로 창고 지붕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박천섭 복지협의체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어려운 가정의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주게 되어 안전한 환경 속에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동 지좌동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민관이 다 함께 노력하여 행복이 넘치는 아름답고 활기찬 지좌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늘 솔선수범하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협의체회원들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