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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앞두고 아포읍 새마을 남‧여 회원들은 3일전부터 배추 및 양념류를 구입하여 김장속 양념만들기, 배추절임 등 김장준비를 하였다. 이어진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의 김장을 담가 아포읍 관내 32개 마을에 골고루 전달하여 참된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김장 담그기 행사가 끝난 후 점점 쌀쌀해 지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극세사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했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이와 같이 훈훈한 작은 일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커다란 사랑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살기 좋고 인심좋은 아포읍이 될 것입니다.”라면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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