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재만 前 현대기아차 부사장 경제자문관 위촉
글로벌 차세대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활용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1-27 18:21:16
[경산타임뉴스]황광진= 경산시는 지난 25일 김재만 한국자동차공학 한림원 부회장(前 현재기아차 부사장)을 경산시 경제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재만 경제자문관은 현재 에스엘(주)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부사장, 에스엘(주) 사장을 역임하고, 재직 시 “친환경 LED 지능형 전조등 독자개발, 미래 지능형 자동차 부품기술개발" 등 경량․소재분야에 많은 연구개발 업적이 있다.

앞으로 김 자문관은 경산시 자동차산업과 관련 대기업과의 협력방안, 차세대 자동차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한 자문과 자동차기업체 연구원(상무급)으로 구성 된 “경산시 차세대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김 부회장의 경제자문관 위촉으로 앞으로 경산시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제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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