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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고학년 아동들이 서울 키자니아,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전문 직업세계를 가상으로 체험해 보면서 직업별 특징을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실제 삶처럼 배울 수 있는 소사회화 교육의 기회가 되었고, 구체적인 인생설계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언어·심리치료, 학원 및 학습지 지원, 문화체험, 가족캠프, 생일케이크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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