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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12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 740여명의 원아들이 자투리 동전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과 연계하여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올해는 성금 전달식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들이 일부참석하여 나눔의 소중함 상기 및 모금 캠페인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 김민정 회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보다 쉽게 접하면서 작은 동전이 모여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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