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 운영
- 단전, 단수 등 실질적인 어려움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지원 -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07 11:06:23
【경주 = 김성호】경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단’을 운영한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일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가정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으나 접근하는 전달체계나 관심부족으로 안타까운 일련의 사건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지역의 복지자원발굴에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좋은 이웃들, 복지위원, 지역실정에 밝은 읍면동 리․통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 복지 도우미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외된 분들을 찾을 수 있는모든 수단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주요대상은 단전, 단수, 단가스가구, 건강보험료 장기체납가구, 국민기초수급 탈락가구, 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지원 상담을 통해 금전, 의료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발굴·지원단장인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한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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