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재래시장물가동향
출하량 감소 여파로 곡물류, 채소·양념류, 과실류 모두 올라
이승근 | 기사입력 2015-12-15 17:12:22
[김천=이승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조사한 지난 12월 14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감소로 곡물류와 채소·양념류, 과실류는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보리쌀(상품 35kg)은 1,500원이 상승한 70,000원에 거래됐고, 같은 이유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는 각각 250원과 700원이 오른 1,750원과 1,500원에 판매됐다.

그리고 낮은 기온으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와 상추(상품 1kg)는 각각 2,000원과 3,000원이 오른 7,000원과 10,000원에 거래됐는데 특히 상추(상품 1kg)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7%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이유로 토마토(상품 10kg)는 2,500원이 오른 32,5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그러나 풍작으로 출하량이 늘어난 쌀(일반미 20kg)과 성출하기 출하량이 증가한 밀감(상품 10kg)은 각각 500원과 1,000원이 내린 37,000원과 19,000원에 사고 팔렸으며, 쌀(일반미 20kg)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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