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친환경 쌀 서울 성북구 학교급식 공급 협약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7 15:18:08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성북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공급업체로 선정된 나주시와 마한농협을 비롯한 5개 지자체장과 공급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지난 11월 11일 서울 성북구청이 주관하는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에서 1등으로 선정된 나주시의 마한농협을 비롯한 담양군, 산안군, 영광군, 예산군의 지자체 부단체장과 공급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서울 성북구는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15개교 5만4천명의 학생들에게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의 친환경 쌀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들 업체들은 3년 동안 각 학교와 자율계약 방식에 따라 중간 유통단계 없이 매년 약 33억원 규모로 1,0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협약 식에서는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이 참석하여 성북구 친환경 무상급식이 6년차를 맞아 이제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차원을 넘어 앞으로는 공공급식으로 확대하는 실제적인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푸드 플랜을 계획 중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동물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실무협의회 개최를 제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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