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강변축구공원, 전국 학생축구단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2-18 11:35:24
【영천 = 황광진】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5년 영천강변축구공원 조성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 메카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동계훈련 시즌을 맞아전국 초중고대학 14개팀 500여명이 지역을 찾아 동계훈련에 임할 예정이어서 전국적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강변 축구공원은 고경면 단포리 강변체육공원내 조성된 축구장으로기 조성된 천년잔디 2면과 2014년부터 금년까지 1,7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된 인조잔디 2면 등 주차시설 등을 잘 갖추고 있다.

영천지역이 북쪽에는 보현산(1,124m) 서쪽에는 팔공산(1,193m)이 위치한 분지지형으로 겨울철에 비교적 온난(1월평균 영하 1.3℃)하고 눈이 없어 스포츠 활동 여건이 좋을 뿐 아니라 축구장 시설이 한곳에 집중 조성되어 기술연마를 위한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지로 보고 있으며 전지훈련 참가팀간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과 실력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슈가칸 고등학교 등 2개팀 50여명이 훈련중이며 2016년 1월에는경기 오산FC 등 초등학교 5개팀 150여명과 의정부 회룡중학교 등 중학교팀 7개팀 290여명이 참여하며 초등학교는 1월 3일부터 11일간, 중·고·대학은 1월 1달간 머물면서 훈련에 임한다.

영천시에서는 전지훈련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전국적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을수 있도록 유치 활동 및 홍보를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팀들이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시설과 편의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식당 및 숙박업소에서도 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강변축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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