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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회장, 대선 전부터 트럼프 측과 행보"

[타임뉴스=설소연기자]'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68) JP모건체이스 회장이 대선일 이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 물밑에서 긴밀히 소통을 해왔다고 미 일간 뉴욕포스트가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다이먼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경제정책과 관련해 사려 깊은 의견을 제시해왔다고 한다.

[월가의 JP 모건 회장 =사진출처 연합뉴스=]

JP모건체이스의 한 관계자도 이와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 측근들이 통화 일정을 잡았고, 대선 이후에도 통화는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이먼 회장은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대선일 한 달 전인 지난달 4일 트럼프 당선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에 다이먼 회장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JP모건 측은 즉시 부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4일 SNS에 "나는 다이먼을 매우 존경하지만,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원으로 초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러면서도 "국가를 위한 제이미의 뛰어난 봉사에 감사하고 있다"고 적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22일 다이먼 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사적으로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설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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