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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태안읍 ‘착한 냉장고’ 온기나눔…관심 지지부진.. 가세로 26배 재산 축적 원인..

[속보]태안읍 ‘착한 냉장고’ 온기나눔…관심 지지부진.. 가세로 26배 재산 축적 원인..
[타임뉴스=이남열기자]착한 냉장고의 출발은 2021년 5월, 태안읍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 사업으로 ‘착한 냉장고’ 개소식을 열었다. 당시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8개 후원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과 함께 온기 나눔을 이어왔다.

현재 운영 실태는 시작과 달리 4년이 지난 현재는 기탁자와 후원 업체 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관심과 참여가 점차 감소하면서 사업 운영이 소극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기탁 사례도 저조한 상황에서 기부를 강행하는 인물이 있다.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조한거 태안군지회장과 회원들]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조한거 태안군지회장과 회원들은 태안읍사무소 로비의 착한 냉장고 앞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조한기 회장은 이번이 6회 연속 기탁으로, 어려운 태안읍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중앙일보와 월간 중앙이 주관한 ‘CEO 리더십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고, 연봉의 26배 수준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가세로 군수는 지금까지 착한 냉장고에 단 한 차례도 기탁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의 자발적 기부 문화를 감퇴시키는 것" 으로 나타나 아쉬움을 남겼다.

주민도 목소리 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한거 회장은 “관내 일부 부정청탁·금품수수 의혹, 세금 관련 논란 등 잇단 잡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신뢰가 낮아지고, 기탁 의욕도 줄어든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 '월간 중앙' 자랑스런 CEO 상장 수여]

이어 개선 과제로 태안군과 태안읍은 착한 냉장고 운영의 관심 부족과 미진한 홍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착한 지방세 할인 냉장고’, ‘착한 청렴공무원 냉장고’등 제도적 장치와 홍보 확대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앞으로 약 3만여 태안읍민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온기 나눔 사업을 어떻게 강화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본지는 조만간 가세로 군수에게 ‘착한 냉장고’ 참여 의사를 공식 확인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제보 태안읍민과 온기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군민 제보: 태안 타임뉴스 본부장 이남열 010.4866.8835]

이남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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