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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명예회장 추대… “인류 건강 증진에 앞장”

김혜경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명예회장 추대… “인류 건강 증진에 앞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추대패 받는 김혜경 여사 왼쪽부터 제롬 김 IVI 사무총장, 김혜경 여사,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 회장. 2026.3.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서울타임뉴스=김용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백신 전령사’로 나섰다.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들이 이어온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직을 승계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김혜경 여사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박상철 한국후원회장을 접견하고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김 여사는 이날 접견에서 “고(故) 이희호 여사님부터 이어져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잇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그에 따르는 사명과 책임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제백신연구소의 활동을 언급하며 “경제적 여건으로 백신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준 연구소 관계자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격려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김 여사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뜻깊은 여정에 기꺼이 동행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천명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김 여사의 명예회장직 수락은 글로벌 보건과 국제 연대를 향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추대는 단순한 명예직 수행을 넘어, 대한민국이 국제 보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여사는 “국제백신연구소의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한 헌신을 약속했다.

‘백신 형평성’ 향한 따뜻한 행보를 기대하며

대통령 부인이 국제기구의 명예회장을 맡는 것은 단순한 의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백신 보급의 불균형이 여전한 지구촌 상황에서 김혜경 여사가 강조한 ‘사명과 책임’은 국제 사회에 던지는 대한민국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행보가 전 세계 소외된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명의 빛’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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