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석우·조길행 의원, 백제역사유적지구 인프라 확충 앞장!
문화재사업 192억원 등 지역 현안 물꼬 트는 파수꾼으로 우뚝…맞춤형 의정활동 눈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30 13:14:1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원(공주1)과 조길행 의원(공주2)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파수꾼’으로 우뚝 섰다.

내년도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업과 관련, 145억원(도비 40억원)의 예산을 확보·매칭시키는 등 백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과 조 의원이 내년도 지역 당면한 현안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408억원(국비, 도비, 시·군비 포함)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확보·매칭한 예산 현황을 보면 ▲백제역사유적지구 145억원 ▲문화재사업 192억원(25건) ▲학교운동장개선사업 7억원(2건) ▲웅진백제4대왕 숭모관 건립 등 49억원(52건) ▲지역현안사업 15억원 등이다.

이처럼 윤 의원과 조 의원이 앞장서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 이유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이 깊다. 일본 및 중국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올해 76% 증가했지만, 이렇다 할 관광 프로그램 및 인프라 등이 부재한 탓이다.

윤 의원은 “백제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각종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활성화가 시급했다"며 “올해 확보한 예산을 통해 백제가 한층 더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는 단순히 지역을 넘어 우리 충남 도민과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예산"이라며 “충남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지역 발전이 당겨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