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해 힘쓰는 마포, 올 해도 계속된다.
우진우 | 기사입력 2016-01-05 09:40:15
【서울 = 우진우】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올해도 월요 야간민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 시간 중 민원실을 내방하기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마련한 제도로 2009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바쁜 일과시간이 아닌 퇴근시간에 한결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가능한 민원업무는 여권 관련 업무와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방문이 필요한 업무는 물론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 일반적인 생활민원과 관련된 업무도 포함된다.

여권 신청을 할 때는 거주지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본인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와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이 있는 경우 기존 여권을 지참 후 본인이 방문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

월요 야간민원 창구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 운영하며 민원처리팀, 여권팀 총 3명의 직원이 근무를 한다.

야간민원 창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청 민원여권과 ☏02)3153-8453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구자숭 민원여권과장은 “월요 야간민원 창구는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본인의 민원 업무가 야간민원 창구에서 가능한 것인지 미리 확인을 한 후 방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해 사망자 재산조회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해 좀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친절한 마포구의 이미지를 위해 힘써 왔다

마포구청 2층에 위치한 민원창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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