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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더민주 광주시당은 21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천이 확정된 총선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발전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 추구를 목표로문화와 경제, 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3대 밸리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0대 공약은 ▲문화콘텐츠밸리 조성 ▲자동차산업밸리 ▲에너지밸리 조성 ▲광주 군(軍)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추진 ▲광주역 관통도로 개설 및 그린행정복합타운 조성 ▲민주·인권·평화 콤플렉스 조성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및 자연생태 복원 ▲호남역사절의공원 조성 등이다.
광주시당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의 당면 과제는 물론 광주경제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우선적으로 제시했다"며 “8명의 후보들이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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