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ICT 돈사’ 등 축산 신기술 중간점검
도 농업기술원, 40종 88곳 진도 살피고 현안 과제 평가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2 09:26:09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2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 신기술 보급 사업 40종 88곳에 대한 중간 진도 점검 및 현안 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축산 담당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신기술 및 시설 점검 방법 소개, 정보 교환 등이 진행됐다.

신기술 중 한우고기 부위별 숙성 예측 기술 보급 시범(공주)은 한우 고기의 최적 숙성 기술로, 비 선호 부위에 대한 균형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또 ICT 활용 양돈사 전자동 환기량 제어 시범(천안)은 혹서·혹한기 돈사 외부와 내부 온도차를 줄여 돼지의 호흡기성 질병을 예방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신기술이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와 함께 축산농가 선풍기나 안개 분무 등 시설 점검과, 축사 지붕 복사열 예방 차광막 및 스프링클러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 기술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도 농업기술원 강환용 축산기술팀장은 “시범 보급한 기술 중 예상치 못한 문제점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보완하고, 축산농가 가축 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차질 없는 현장밀착형 기술 보급 사업을 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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