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사, 일본 기업 투자유치 해외 출장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2-07 19:25:47
[충북=한정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일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오는 12. 8.부터 12. 10.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도쿄) 출장 길에 오른다.

충청북도에는 오창, 진천 그리고 충주 3곳에 외국인투자지역이 있으나 2002년 지정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과 2014년에 지정된 진천산수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기업이 100% 입주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충주 외국인투자지역도 100% 입주 예정으로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많은 일본기업이 한국의 낮은 전기요금과 세금 등 각종 비용측면에서 유리한 한국진출을 고려하고 있어 투자유치 1순위 대상지역으로 손꼽히는 국가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출장 기간 중 일본 도레이BSF, 아사히카세이 등 3개 기업을 방문하여 충북의 장점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2개 기업은 기간 중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개 기업은 내년에 투자협약 체결하여 충북 도내에 제조공장 신설과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청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해외 우수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듯한 일정이지만 투자협약 체결, 유망 잠재투자기업 방문 등 충북의 외자유치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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