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도내 재난 취약 시설(E·D) 제로화 당부!
재난안전실과 종합건설사업소 등 주요업무보고 받고 신뢰받는 건설문화 구현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07 20:14:5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재난안전실과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2017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신뢰받는 건설 문화 구현을 주문했다. 특히 재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재난 대비 및 점검을 당부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지난해 안전충남비전 2050이 선포된 만큼 올해 비전을 구체화해 달라"며 “세부시책 추진 및 도민의 안전의식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종건소 민원인 청렴도 만족도가 8.41점으로, 도 평균보다 높다"며 “올해 역시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지역안전지수가 저조한 4개 분야의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도내 재난취약시설물이 6180개소인데, 이 중 재난 위험시설(E·D)이 26개소나 된다"며 “점검 강화와 대책 마련으로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낙운 위원(논산2)은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방하천이 30개소에 달한다"며 “하천의 정비와 관리는 홍수피해 등 재해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찬종 위원(부여1)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 촉진을 위한 당면 현안사항이 많다"며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 및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추진에 철저히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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