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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이환기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 구미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시통합관제센터(시장 남유진)가 2월 27일(월)에 올해 들어 첫 방문객을 맞았다.
구미시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인동동 통장협의회원 71명은 관제상황실에서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제요원들의 모니터링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관제센터가 범죄 발생심리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현재, 2,562대의 CCTV를 통해 구미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에도 16건의 현행범 검거에 기여하였으며, 1,928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사해결에 결정적인 도움 된 바 있다.
장덕수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2월에 개소해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있는 구미시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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