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7회 결핵예방의 날 청주 중앙공원 일대에서 캠페인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3-23 08:23:0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결핵예방의 날(매년3.24)’을 맞아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고, ‘모두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3. 23.(목) 청주 중앙공원에서 제7회 결핵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공원과 주변 거 리에서 결핵무료이동검진, 거리캠페인, 개인상담, 기침예절안내, 결핵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참여 한다. 

또한 도내 각 보건소에서도 결핵예방 주간(3.20~26) 운영을 통하여 결핵예방 관련 지역사회 현장 집중 홍보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결핵은 결핵균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로 폐결핵을 유발시키며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호흡기 전파를 통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기침예절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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