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9기 편의시설 시민촉진단 발대식 본격적인 활동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4-04 08:59:46

[경부타임뉴스=이태우기자]경상북도는 3일 구미코에서 경상북도 및 시군별 시민촉진단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의 주관으로 일반요원과 핵심요원 99명에 대한 시민촉진단 요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시민촉진단 임무와 편의시설 관련법령 등에 대한 촉진단 요원 교육도 함께 한다.

제9기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각 시군별 장애인단체 직원, 건축사, 일반인 등 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진 일반요원 94명과 경북도에서 위촉한 핵심요원 5명으로 구성된다.

도내 전 지역에서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와 안내, 편의시설 실태조사 참여, 미설치 및 부적정한 운영상황을 파악해 시․군에 신고와 모니터링 등 의견 제시를 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사항을 계도하고 신고하는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시민촉진단은 편의시설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홍보 캠페인 12회, 편의시설 실태조사 101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상담 2.315건, 계도단속 9,211건 등 편의시설 인식개선 및 모니터링 활동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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