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공단지 경영혁신을 위한 소통과 대화의장 마련
유관기관 지원시책 활용, 경영컨설팅 등으로 입주기업 역량 강화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4-12 18:05:11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와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경북농공단지협의회 자문위원, 경북도의원,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등 농공단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경영혁신 CEO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간의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지원시책 홍보와 외부 전문가 초빙 등을 통해 기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 설명회,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공단지 경영컨설팅 사업의 책임자로 참여한 김대명 대구과학대학교 교수는 사업설명과 컨설팅 활용방안 등을 설명하며 입주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재곤 매일경제 팀장의 특강에서는‘주주, 임원을 위한 권리보장’이란 주제로 농공단지 경영활동에 필요한 경제지식을 판례를 곁들여 입주기업 CEO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지식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섭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공단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북에서 일류로 손꼽히는 기업은 전국에서도 일류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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