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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기자] 아파트 입주민 전 세대(371세대)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한 ‘홍릉동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2017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 상에는 녹색기술 분야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절약 분야에 백명순 씨, 환경보전 분야에 도봉환경교실, 조경생태 분야에 ㈜채움조경 기술사사무소, 푸른마을 분야에 박동훈 씨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는 물론 항상 묵묵히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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