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60~1980년대" 청계천 판잣집 추억의 체험행사 개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25 18:47:11

[서울타임뉴스=우진우]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색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에 조성된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체험마당은 1960~8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 및 장난감을 판매하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와 뱀 주사위 놀이, 물방개 게임,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콤한 아이스께끼 추억의 맛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옛날 교실에서는 60년대 교과서와 학용품이 전시되고 당시 입었던 교복을 직접 입어볼 수 도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청계천 판잣집을 통해 지난 196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