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불금과 같은 신 개념 연극 더가이즈 열기가 심상치 않다!!
김흥태 kgksdid603@naver.com | 기사입력 2017-06-26 18:04:23
[서울타임뉴스=김흥태]2016년 대학로에서 시작한 연극 더가이즈가 관객들의 호응속에 앵콜 공연으로 대구를 거쳐 서울 신사동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더가이즈는 나이트클럽 빅뱅이라 불리던 4명의 남자로 구성된 DJ포썸(레옹, 고윤발, 이슨기, 주니뎁)과 최고의 여성 DJ 마틸다 가 등장하여 나이트를 연상하게 하는 무대와 구성으로 한여름 불금과 같은 흥겨운 연극무대로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이다.
마틸다를 시작으로 4명의 포썸이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공연을 보는듯한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고 신나게 연극이 진행된다.
더가이즈는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에 현실 속에서 연예인을 꿈꾸며 살아가는 요즘 젊은이들의 도전과 고민의 주제를 4명의 청춘들의 유괘한 감동 스토리로 무겁지 않게 공연 속에 잘 녹여 표현하고 있다.
콘서트와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과 웃음이 끝이지 않고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연극 공연 더가이즈는 특히 여성분들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다.
여성분들은 이슨기역의 장의수, 노수빈, 남성분들은 마틸다역의 구옥분, 배보경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앵콜 연장 공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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