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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보건소는 ‘2017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문제와 주민 요구도에 맞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추진결과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한다.
영양군은 지난 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심뇌, 치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방문관리, 재활, 임산부영유아관리, 한의약관리, 건강새마을 사업에 대해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내실 있게 통합적으로 운영해 수상하게 됐다.
또 독거노인관리, 시설입소자관리, 타기관 사업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도 인정받았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수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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