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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5월부터 애프터 클린콜 서비스(After Clean Call Service)를 실시한다.
작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클린콜 서비스(Clean Call Service, 내방객에게 전화설문 등으로 공무원의 친절도 및 청렴도 조사)의 후속조치이다.
애프터 클린콜 서비스는 클린콜을 통해서 불만족 사항을 밝힌 주민에게 담당업무 팀장이 직접 전화하여 불만족에 대한 개선조치 사항을 설명함으로써 불만족을 해소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구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클린콜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 불만족 사항이 동일한 업무 및 동일한 담당자에게 반복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그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착안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 클린콜 서비스에서 도출된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한 뒤 다시 주민에게 피드백하는 제도다”며 “주민들의 불만족 사항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조치와 자세한 안내로 친절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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